드와이어 킬콜린과 이브 스피넬리가 공식적인 디자인 경험도 없이 단 하나의 독특한 반지로 파인주얼리 세계로 뛰어든지 정확하게 거의 10년이 되었습니다. 보석을 만들어 본적도 없고 오직 아트 세계에서 조각가로서 커리어를 쌓은 드와이어는 “불확실성이 정말 많았다" 라고 회상했습니다. 이브와 드와이어는 이브가 디자이너 겸 패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던 맥스필드 부티크에서 만났고 그 당시 드와이어는 갤러리 오픈날을 위한 옷을 찾고있었습니다. 그들이 데이트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모든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가장 큰 약속을 했습니다.

모든 것은 이브가 상상한 반지 디자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네 손가락 전체에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작은 인터로킹(interlocking) 링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는 금속세공을 좋아하시는 미용사이자 그의 아버지 안토니에게 직접 제작을 의뢰하였고 그 독특한 반지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 반지는 독특한 스타일로 두께가 다양하고, 산업적인 느낌에 가까운 가벼운 실버이지만 섬세하고 남성적이지만 또 여성적인 스타일 입니다. 패션과 아트 인터스트리에서 일하고있는 이브와 드와이어의 친구들은 그들의 차고에서 반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놀랍게도 그 반지는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 된 각각 다른 스타일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브가 의도했던데로 네 손가락에 걸쳐 착용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한 손가락에 모든 링을 쌓아서 착용 했습니다. 혹은 두 손가락을 걸쳐 착용함으로 여러가지 콤비네이션을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세 손가락에 착용하고 반지 하나는 중간에서 매달리게 착용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그 디자인을 정말 좋아했지만 스피넬리 킬콜린 브랜드 설립에 대한 주얼리 산업 전문가들은 회의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브랜드가 스타일에 대한 너무 많은 설명과 다양성 때문에 너무 어렵다고 말했고 또한 반지 하나로는 주얼리 라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드와이어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 경험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예술에서 진정한 흥미로운 발전은 원칙을 깨고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Warhol 과 Duchamp 같이 인더스트리 기준을 깨야한다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이건 일생일대의 일입니다. 세상에 대한 순진함과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의 올바르게 조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후 10년동안, 스피넬리 킬콜린은 성장했습니다. 생산은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시작한 디자이너와 계속 함께하지만 운영 규모는 눈에띄게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각지의 부티크와 백화점에 수백가지의 스타일을 판매하고 있고 Emily Ratajkowski 와 Hoorsenbuhs 같이 유명한 친구들과도 협업하고 있습니다. 스피넬리 킬콜린은 시작할 때 많은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느낀 유명인사, 디자이너,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분들의 열렬한 지지도 얻었습니다. 스피넬리 킬콜린은 금속을 혼합한 디자인을 제품 라인에 도입하여 금과 은을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디자인하고 다양한 종류의 다이아몬드와 금속을 함께 페어링 하였습니다. 고객들이 흔하지 않은 이 디자인을 열광하는것을보고 많은 도매업자들은 놀랐습니다. “우리는 주얼리 교육을 받지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이브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옛 원칙을 배우지 않았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멋있다고 느끼는 것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내왔습니다. 조각가로서 드와이어는 재료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았습니다. 나는 예상치 못한 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넬리 킬콜린의 위험요소는 결국 성과를 올렸습니다.

10주년 기념일을 맞기 몇 달 전인 2020년 3월, 갑자기 펜데믹이 강타했습니다. 다른 작은 회사들처럼 스피넬리 킬콜린은 또 한번의 불확실성을 느꼈습니다. 외출 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드와이어와 이브는 생산을 중단하고 모든 비즈니스를 다시 그들의 차고로 옮기고 진정한 영감을 얻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가 브랜드를 시작했을 때, 우리는 각각의 반지를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제 우리는 다시 그 사람들과 직접 일하고 있습니다”. 이브는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그 관계들을 더 강화하고, 처음에 무엇을 위해 이것을 만드는지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자신의 사고 방식을 변화시키며, 이 컬렉션에 구속 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시기에 나온 예상하지 못한 결과 중 하나는, 다른 컬렉션 대비 낮은 가격대에서 판매되는 .925 실버로 입니다. 이 수익금은 자선활동의 기부됩니다. “우리는 실버를 사랑합니다". 이브의 .925 컬렉션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처음 브랜드를 시작했을때 다른 소재를 사용할 여유가 없어서 실버로 시작했고, 지금 우리는 다시 실버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순수한 실버의 단순함과 아름다움으로 돌아가는 핑계이며, 우리 시장을 더 많은 고객에게 열 수 있는 방법이자 우리 나름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선경매에 기부하곤 했습니다", 드와이어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이일어난 5월에우리는 개인으로서뿐만 아니라 회사로서도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는 실행이 급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브랜드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가질 때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 물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작의 일부는 플랫폼을 가지는 것 입니다. 우리가 누구와 무엇을 지지하는 지가 중요 합니다.

“우리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을 기리면서도 한번만 하는 것 보다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하고 싶다" 라고 이브는 말했습니다. “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들은 .925 컬렉션에 있는 다섯가지 스타일 중 첫번째 반지를 출시했고 각 반지의 반값이 그들의 가치에 맞는 별도의 자선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Solarium Silver 는 프라이드 달을 기념하여 출시 월의 매출 절반이 Martha P. Johnson Institute에 전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응이였습니다. “주문은 처음 한시간만에 쏟아졌고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컬렉션의 모든 반지들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925 컬렉션은 지금까지 다섯 가지의 다른 목적을 위해 $41,000 이상 을 모았습니다. “우리는 컬렉션에 새로운 접근이 쉬운 스타일을 포함하여 영구적으로 기관에 혜택을 줄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이브는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훈입니다". 이브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이 분야, 고객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 하는지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항상 새로운 사고방식에 열려 있어야 합니다.” 올해도, 그들의 첫 해와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변화, 새로운 장애물, 사고와 발전,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는 한 해 였습니다. 하지만 스피넬리 킬콜린에게는 그때나 지금이나 예상치 못한 일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이자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케이트 메신저